[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게임 제작사 슈퍼셀의 차기작 '스쿼드 버스터즈'(Squad Busters)가 전 세계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슈퍼셀은 많은 게임을 출시하지는 않지만 공개한 모바일 게임들 대부분 큰 인기를 끌었다. 클래시 오브 클랜, 브롤스타즈, 클래시 로얄이 슈퍼셀의 대표작이다.그런 가운데 슈퍼셀이 오는 5월 29일 전 세계 안드로이드와 iOS에 스쿼드 버스터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스쿼드 버스터즈는 10명의 플레이어가 팀을 구성해 보석을 수집하는 경쟁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다.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웹젠이 올해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웹젠은 오는 5월 7일까지 공식 채용사이트에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전형 결과는 온라인 및 문자메시지 등으로 개별 통보한다. 이후 온라인 테스트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중순부터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시작한다. 인턴십 기간은 총 6개월이다.이번 공개 채용은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글로벌사업 등 외국어 역량이 필요한 일부 직무의 경우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구사 능력이 필수다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가 모회사 넥슨코리아의 신작 게임 개발도 진두지휘하게 됐다. 넥슨코리아는 15일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를 개발 부사장으로 겸임 발령 냈다.박 신임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엔씨소프트, 블루홀스튜디오(크래프톤의 전신)를 거쳐 2013년 넷게임즈를 창업했다. 2022년 넷게임즈가 넥슨 자회사 넥슨지티와 합병해 넥슨게임즈로 출범한 이후에도 줄곧 대표를 맡아왔다. 박 신임 부사장은 기존 신규 개발본부에서 개편된 '빅게임본부'의 본부장을 맡는다. 이를 통해 넥슨
■ 아마존, 오픈AI 대항마 앤트로픽에 27억5000만달러 추가 투자...누적 40억달러아마존이 생성형 AI 시장애서 지분 확대를 위해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추가로 27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30년 전 창업 이후 최대 규모 외부 투자라고 CNBC가 27일 (현지시간) 보도했다.앞서 아마존은 12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앤트로픽에 대한 누적 투자 규모가 40억달러 규모로 늘어나는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에 투자한 130억달러 규모에는 못미치지만 상당한 투자다.앤트로픽은 생성형 AI 시장에서 오픈AI와 경쟁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게임사들이 인수합병(M&A)과 함께 투자를 통한 지적재산권(IP) 확보를 통해 성장 돌파구를 찾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부터 M&A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겠다는 방침을 공개했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부터 M&A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지난해 전 세계 게임사 350곳을 대상으로 검토하며 미팅(회의)을 진행했고, 올해는 그런 관계 형성을 기반으로 M&A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다양한 IP를 확보해 신작을 출시하는 '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루트슈터 장르의 원조 '헬게이트:런던' 지적재산권(IP)을 계승하는 PC·콘솔 신작 게임이 원작자인 빌 로퍼에 의해 개발된다.한빛소프트는 루나시게임즈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런던' IP의 소유권자다. 이번 계약에 따라 루나시게임즈는 언리얼5 엔진을 사용해 '헬게이트:런던' IP를 계승하는 AAA급 PC 및 콘솔 플랫폼 신작 'HELLGATE: REDEMPTION(가칭)'을 개발하고 글로벌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루나시게임즈는 빌 로퍼가 30년 이상의 게임 개발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웹젠이 우수 개발사 확보를 위해 국내 개발사 파나나스튜디오에 50억 원을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웹젠은 파나나스튜디오에 대한 재무적 투자(FI) 방식으로 이번 투자를 진행했으며,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신작 게임 '프로젝트 세일러'의 게임 퍼블리싱 우선협상권을 확보하는 등 사업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조건도 투자조건에 포함했다.파나나스튜디오는 텐센트코리아의 사업개발이사 등을 역임했던 강일모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나라, 그랑사가, 킹스레이드 등의 흥행 게임을 제작했던 유수의 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후속작 제작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10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2023년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게임 원작 기반 영화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며 2023년도 월드와이드 박스 오피스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즉, 10억달러(약 1조3175억원) 이상의 놀라운 흥행 수익을 돌파하며 후속작 제작이 결정된 것.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형제인 '마리오'와 ‘루이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배수관 고장으로 위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 이하 '밸브')이 2023년에 이룬 성과를 공개했다고 21일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밸브가 운영하는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은 2023년 많은 성과를 거뒀다. 2023년 스팀의 게임 수는 2018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밸브는 스팀 동시 접속자 수가 2023년에 처음으로 3억3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밸브는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를 겨냥한 2023년 스팀 가을 세일의 성공적인 결과도 공개했다. 2023년에는 5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게임사들이 인기 웹소설·웹툰을 기반으로 신작 게임을 개발하는가 하면, 자사 인기 게임을 웹소설이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등 지적재산권(IP)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먼저 넷마블이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4월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은 추공 작가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143억회를 기록을 세운 흥행작이다. 앞서 나 혼자만 레벨업은 지난 1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TV와 글로벌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한국과 일본을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슈퍼캣의 RPG 개발 전문 자회사 '슈퍼캣RPG'가 신작 게임 '프로젝트G' 개발 관련 신입 및 경력사원 전 직군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프로젝트G는 슈퍼캣RPG가 넥슨과 합작으로 개발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뉴트로 동양풍 2.5D 도트 아트 스타일의 게임이다. 2022년 4월 넥슨과 국내 및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프로젝트G 집중 채용 분야는 ▲게임 기획 ▲게임 아트 ▲게임 프로그래밍 ▲PM ▲QA 등 개발 관련 전 직군을 아우른다. 집중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웹젠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87% 감소한 4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63억원으로 18.9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76억원으로 20.47% 줄었다.또 4분기 매출은 706억원, 영업이익 182억원, 당기순이익 205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77%, 3.37%, 43.98% 상승한 실적이며,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75.07%, 81.83%, 83.26% 늘었다.지난해 상반기 신작 출시 부재로 해당 기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넵튠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1억557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상장 후 첫 흑자전환이다. 또 같은 기간 매출액 997억4693만원으로 238.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94억7904만원으로 88.6% 적자폭이 축소됐다. 지난해 게임 사업 매출은 8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3% 올랐으며 기타 매출을 포함한 광고 플랫폼 사업 매출도 18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넵튠은 투자와 인수를 통해 캐주얼 및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6072억원, 영업손실 112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 증가했고, 영업손실 폭은 확대됐다. 4분기의 경우 매출 1184억원, 영업손실 7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 늘고, 영업손실은 적자 폭이 늘었다.위메이드는 "매출액의 경우 나이트 크로우 국내 출시 성과 및 '미르' 지적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금 1000억원 반영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 연동비용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게임 산업은 스마트폰과 전자기기의 등장으로 과거 PC나 콘솔이 가진 공간적, 시간적인 제약을 극복하며 크게 성장했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비디오 게임 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미래를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소개했다.게임 산업, 과거에는 '훨훨' 날았지만 지금은 매출액 '뚝뚝'세계 최초의 메타버스 ETF인 '볼 메타버스 인덱스'의 설립자이자 수많은 기업들의 디지털 자문이사로 활동하는 매튜 볼이 게임 산업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과거에 비해 많은 성장을 이룩한 게임 업계는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베이글코드가 광범위한 데이터를 표준화해 관리하는 데이터 플랫폼 '네뷸라(Nebula)'를 고도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네뷸라는 성운이라는 뜻으로 우주의 성운에서 별이 탄생하듯, 로우 데이터의 광대한 바다에서 가치 있는 정보의 별을 창조해 내는 과정을 상징하는 베이글코드 자체 데이터 플랫폼이다.베이글코드는 창업 초기에 데이터&AI 팀을 조직해 데이터에 기반한 업무별 대시보드와 데이터 쿼리를 활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네뷸라는 처음 기획부터 확장성을 토대로 설계돼 라이브 게임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디오 게임 제조사 블리자드가 개발 6년 만에 대형 신작 게임 출시를 취소했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블리자드는 새 소유주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조직 개편에 따라 코드명 오디세이(Odyssey)로 알려진 주요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취소하고, 게임 사업부 전체 직원의 8% 해당하는 1900명을 해고했다.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블리자드는 마이크 이바라 사장과 공동 설립자 중 한명인 애런 애드햄 최고디자인책임자(CDO)와도 결별했다. 블리자드는 새 사장이 다음주 중으로 발표될 것이라 밝혔다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웹젠이 국내 게임 개발사 '하운드13'에 3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웹젠은 이번 투자로 하운드13의 지분 25.64%와 하운드13이 개발 중인 신작 게임들의 퍼블리싱 우선 협상권을 확보했다.하운드13은 지난 2014년 박정식 대표를 중심으로 '드래곤네스트', '던전 스트라이커'의 핵심 제작 인력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2019년부터 일본, 북미, 유럽 등 140개 국가에서 모바일 액션RPG '헌드레드 소울'을 직접 개발·서비스하며, 게임 개발은 물론 글로벌 서비스 지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위메이드 주가와 위믹스 가격이 동반 상승세다. 블록체인 사업의 중동 시장 진출, 미르 IP 신작 게임의 중국 출시 등으로 기대감이 커지면서 양 시장이 동시에 반응하는 모습이다. 위믹스, 국내 거래소 원화 마켓에 연이은 상장...호재로 작용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연달아 재상장하면서 위믹스 가격 뿐만 아니라 위메이드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11월 2300원 가격대를 유지하던 위믹스는 13일 오후 5시 기준 480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3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2024년 넷플릭스에 추가될 게임 타이틀 라인업을 일부 공개했다.우선 넷플릭스는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게임 '게임데브타이쿤'을 내년 라이브러리에 추가할 예정이다. 게임데브타이쿤에서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게임 회사를 설립하고 비디오 게임을 만들 수 있다. 또 실제 개발자처럼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거나 자신만의 게임 유형을 만들 수도 있다. 기존에 콘솔과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 출시됐던 '소닉 매니아 플러스'는 넷플릭스를 통해 모바일로도 출시된다. 향상된 버전에는 새로운 캐릭